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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철 사진작가
기업체 단체 사원증 촬영 ^^ 제 사진 장르가 인상사진 (초상사진)이라고 하니, 그럼 무슨 사진을 찍어? 라고 많이 묻습니다. 증명사진? 네 ^^ 맞습니다. 본인을 증명해주는 증명사진이죠. 그 사람을 대표하고, 본인 대신 다녀오는 분신이기도 하죠. 사진크기가 작아서 가볍게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알면 알수록, 참 중요한 사진입니다. ^^ 멀게는 100km 밖에서도 찾아오셔서 사진을 찍지만, 반대로 제가 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 오늘 이야기는 중국과 동남아로도 활발히 진출한 이마트 입니다. ^ ^ 많은 지점이 있지만, 오늘은 광명 소하점 이마트 입니다 ^^ 소박하고, 반듯한 느낌의 분들이 많은 지점으로 느껴졌습니다. ^ ^ 외관도 소박한 느낌입니다 ^^ 중간에 있는 푸른톤의 창문! 저거 중요합니다. 아래..
제가 찍은 사진은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습니다 ^^ 무슨 말이냐구요? ^^ ㅎㅎ 저는 순수사진이나, (본인이 찍고싶은 사진을 찍는 장르라고 설명해야하나요?)연예인을 찍는 패션사진 장르도 아니랍니다 ^^ 인상사진, 초상사진에 속해있다보니,공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공개된 전시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장르죠 ^^ 그래서 제가 찍었지만, 제 사진이라고 소유할 수 있는 사진이 없답니다 ^ ^ ㅎㅎㅎ 또 반대로 제가 찍은 사진을 살면서 솔찬히 본답니다 ^^ 길가다 우연히 지나가는 버스광고에서 제가 찍은 사진을 보기도 하고, 백화점 쿠폰에서 제가 찍은 사진을 보기도 합니다. 기업 홈페이지에서 제가 찍은 사진을 보기도 하구요. ^^ 식당 큰 간판에서 제사진을 보기도 하구요. ㅎㅎㅎ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제가 찍은 ..
인천 영빈관 돌잔치 출장 촬영 ^^ 주위 사진을 하시는 분들은 저에게 말합니다."용철아 돌잔치 촬영을 니가 직접나가?""네 ^^:;;""아~ 그런건 직원 보내야지 니가 나가냐..." 경영의 관점으로 보면 맞는 말이겠죠^^그런데 전 아직 '경영자'기보단, '사진사'인가봅니다. ^^ 저는 하루종일 스튜디오에 있는 것보다,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는게 참 좋아요 ^^ 오늘은 돌잔치 출장촬영 이야기를 해볼께요 ^^ 돌잔치 촬영은 어마무시하게 고급스러운 호텔에서 진행하는초력셔리 지인만 참석하는 돌잔치 부터,집에서 꾸미는 홈파티 촬영까지 셀수 없이 촬영했는데, 그중에 이 이야기를 꺼내는건,조금 특별해서겠죠? ^^ 몇 년 전이었습니다 ^^ 인천의 영빈관은 전에도 글을 썼던 내용이 있는데, 주로 가족행사(칠순잔..
불교행사 촬영 ^^ 여행은 열린 문으로 보는 것이고, 사진은 문을 열어 보는 것이다. - 주용철 사진을 하면서 좋은 점은, 관광 또는 여행을 갔을때,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넘어 그곳의 문화와 생활 속에 온전히 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죠 ^^ 바야흐로 몇년 전인가요.. 2006년인데.. 무조건 오래된 절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고, 기도하는 곳 말고도, 주지스님 방 및 손님 맞이 방 등 촬영을 위해 이곳 저곳을 방문했답니다.^^ 물론 외부에 있는 곳들도 빠짐없이,뒷쪽의 조용한 곳도 모두요 ^^ 조용할 줄만 알았던 깊은 산속 (거의 꼭대기)에 있는 절에서이런 문화행사를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저에게는 많이 신기했었답니다. 인도 쪽 불교같은 느낌의 이국적인 것도 있었고.. 역시 우..
내 인생의 사진 스승님 ^^ 내 인생의 사진 스승님은 손만익 작가님김헌 선생님정연태 교수님 ^^ 대한민국 웨딩사진가협회 초대 회장님이셨던 손만익 작가님과우리나라 최초 PPA 마스터이신 김헌 선생님리터칭의 눈을 열어주신 정연태 교수님 좋은 스승님을 만나뵈어, 스승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매일 노력하였답니다. ^^ 감사합니다.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다, 아는 작가님의 기사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찍어두었다가, 글을 남깁니다 ^^ 위 사진이 벌써 한참 전 사진인데, 끊임없이 사진촬영하시며 작가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계셔서 신문에서 소식을 접하네요 ^^ 신문이 SNS역할을 해주었네요 ^^ ㅎㅎ
조세현 작가님과 ^^ 제가 프로사진 입문할 때, 중앙대학교 강연 때 뵈었답니다. 자꾸 저에게 질문 하셨었죠. 작가님의 사진 포트폴리오 슬라이드를 보고, 기억나는 의상이 있는지.. 원래는 없다 가 올바른 대답인데.. 저는... 또박또박 기억나는 의상을 설명해버렸죠... ~_~ㅎㅎ;;;;;; 대답하고 나서, 작가님이 말씀하시는데, 보통의 답변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답니다. 너무 뛰어난 내 동체능력때문에.. ~_~;;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알면 알 수록, 경력의 차이, 사진의 차이를 실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