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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철 사진작가
조세현 작가님과 ^^ 제가 프로사진 입문할 때, 중앙대학교 강연 때 뵈었답니다. 자꾸 저에게 질문 하셨었죠. 작가님의 사진 포트폴리오 슬라이드를 보고, 기억나는 의상이 있는지.. 원래는 없다 가 올바른 대답인데.. 저는... 또박또박 기억나는 의상을 설명해버렸죠... ~_~ㅎㅎ;;;;;; 대답하고 나서, 작가님이 말씀하시는데, 보통의 답변을 드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답니다. 너무 뛰어난 내 동체능력때문에.. ~_~;; 그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알면 알 수록, 경력의 차이, 사진의 차이를 실감합니다. ^ ^
사진촬영 중에, 만나는 인연... 사진촬영을 주로 스튜디오에서 하지만, 외부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있는데, 촬영나갈때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예상치 못한 분을 만나기도 합니다. ^^ 인천에서 주로 촬영하지만, 특별히 촬영 나간 해운대에서, 딱, 그날 그시간에 아는 사람을 만났네요. ㅎㅎ 그것도 외국인! 아는 분이라니.. ㅎㅎ 제가 영어가 짧아서 초반엔 햇갈렸는데, 해운대 해변에서 아는 외국분을 만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 로또 당첨되는 확률은 없는데, 이렇게 인연 만나는 확률은 매우 높은 저의 인생 ^^ ㅎㅎ 물론, 이런 촬영 환경도 있는데, 이럴때는 아는 분을 만날 수 없겠지용? ^^ ㅎㅎ 이상, 해운대에서.. 주용철이었습니다 ^^
남진 선생님과 ^^ 2014년 대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하신다는 인터넷 뉴스를 보고, 예전 사진을 꺼내 글을 써봅니다. ^^ 오.. 오십... 주년... 10주년, 20주년도, 아니고, 50 주년.... 전설이라는 말은 이럴때 쓸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대기실에서 뵈었을 때, 솔직히 얼굴을 가리고 나이를 가리고 본다면, 남진 선생님이 훨~씬 더 젊은 감각 젊은이였습니다 ^^ 정말 유쾌하시고, 패션감각도 멋지시고, 그러면서도, 음향에 대해서 언급하실때는 역시 연륜이 깊은전문가다운 모습도... 저의 펑퍼짐한 기지바지가 매우 부끄러운 순간이었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
바비킴& 부가킹즈 와 함께 ^^ 때는 나는 가수다로 바비킴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때, 콘서트를 마치고 대기실에서 기념촬영 찰칵 ^ ^ 간지는 이런거다~ 걸어다니는 간지형님, 바비킴 형님 ^^ 그리고, 와우~ 입담의 매력 흥겨운 랩! 부가킹즈~~~ ^ ^ 추가 에피소드 ^^ 우연히 다음 공연 때 우리 손팀장이 촬영했는데, (나처럼 통통하고 닮았는데, 눈 크고 키큼) 바비킴 형님이. "자주보네요~ ^0^ " 라고 인사해주는데.. 차마 아니라고 말 못하고, "아~ 예 ^^ ㅎㅎ "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지용 ^ ^ㅎㅎㅎ
SK 김광현 선수랑 행사 촬영 덕분에 문학경기장 선수들만 이용하는 공간도 들어가보고 ^^ㅎㅎ 아마 인천에서 제일 좋은 시스템과 최고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공간인것 같아요 ^^ 하지만, 반전 에피스드가 있으니 ^^ ㅎㅎㅎㅎㅎ 아래에 적을게요 ^^ 세상의 모든 아령들아 모여라~~ 같은 ㅎㅎㅎ 혹 기밀이 될 것 같아, 모~~두 모자이크 ^^ 역대 유니폼 .. 멋짐 ^ ^ 멋진 트로피들.. ^^ 그리고 인간 트로피 나 ^ ^ 운동선수 = 종합병원 어마무시한 약들... (정보는 소중하니까, 역시 모자이크) ^^ ㅎㅎㅎ 에피스드 적자면, 엄청 멋진 운동기구들이 넘쳐서 이야, 이 운동기구를 배경으로 촬영하면 진짜 멋있겠다 싶어서, 김광현선수한테 역기같이 보이는 운동기구에서 액션만 취하는걸로 연출했는데, 웃으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