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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철 사진작가
한분야의 최고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금빛 메달과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에만 대중의 시선이 갈 때,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번엔 제 사진을 올려봅니다. 다리가 부은 상태라 접히질 않아서 다리를 반만 접고 앉아서 찍는 모습이네요.^^ 이날은 비전학교 학생전교생과 함께 하는 첫 야외 촬영이었습니다. 제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말 그대로 아픔을 이겨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걷는것은 커녕 서있기에도 욱신욱신 쑤시는 상태의 다리였답니다.ㅠ_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제자들을 위해서 참고 인내하였습니다. 사랑과 열정, 그리고 배려가 없다면, 발가락에 작은 상처만 났어도, 걷기 힘들다며 진행을 안했겠죠. 저의 이 노력과 희생, 그리고 열정을..
역시 사진은 뽑고, 넣고, 걸어야한다 ^^ 그냥 그렇다고 ~_~
사진작품이 하나둘 완성되고 있네요 ^^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학생들은 아니지만, 사진을 하나둘 배워가고 알아가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
신세계백화점 박건현 대표님과 함께 ^_^ 대표님과의 첫만남 에피소드 부산 누리마루 에서 VVIP 촬영 때였다. 미리도착해서 예전에 대통령님께서 촬영한 장소에서 촬영 셋팅을 미리 해두고 오늘 촬영에 대해 손팀장이랑 같이 회의하고 있을때였다. 웃음이 유쾌하셨던 과장님? 부장님? 같은 분께서 나에게 물었다. "허허허~허! 나도 사진찍어봐도 되나?" 기념 촬영을 마치고 , 누구신지 확인하려고 손팀장에게 물어보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점장님이셨었던것이다. ^^ ;ㅎㅎ 혹여 말실수한건 없는지 걱정이 들었다. ㅋ(몇마디 나누지 않았던게 다행^^) 나: "점장님 아니신줄 알았어.. 실수할뻔했네.^^ " (권위적이지 않고 정말 성격좋으시다는 좋은 뜻에서 한 말임) 박건현 대표님은 신세계 센텀시티점 점장님으로 계실 때..
제자들의 사진전 준비가 막바지... ^^ 어느덧 1년이 마무리 되네요 ^ ^ 처음 시작할때는 끝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사진수업의 도착지가 보이니, 아쉬움이 커져만 가네요 ^^ 1년을 마무리하는 사진전이 막바지에 왔습니다. ^^ 제 사진전 보다도 더 신경쓰고 손이 많이 가네요 ^^ 어린 학생들이라, 사진의 테크닉보다는, 일년동안의 추억이 담겨지는 사진전입니다. ^^ 12월 중순 이후 학생본인과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께서 보실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