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철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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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학다식 ]

국가를 대표 한다는 것...

YC Ent 2014. 8. 27. 23:12



국가를 대표 한다는 것...



참 멋진 것, 


그 이상의, 


엄청 난 것!



부럽고, 또 부러웠던, 


국가대표 선수를 만나고, 사진찍고 왔습니다.





새벽부터 출발해서, 


태릉선수촌으로 GOGO!




항상 태능선수촌이라고 들었었는데, 


막상 가보니 태릉! 


태릉으로 발음해야하나 태능으로 발음해야하나 


한참 고민했죠.. ~_~;;;;


 



오늘 만난 분은


금빛 윙크의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



같이 기념사진 한장만 찍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러 간거라, 개인적인 시간은 없는 관계로.. 대화없이 감사땡큐인사 ~_~


TV에서 많이 본 유명한 배드민턴 선수지만, 선수촌에서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 중의 하나였던(?)


튀지 않고, 묵묵한 모습에 '아 맞다, 연예인이 아니라 운동선수지?' 라고 잠시 놓았던 정신줄을 다잡았죠.ㅎ






젭싸게 촬영 준비를 마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모두 모시고, 단체사진 찰칵!




단체사진 촬영할 때, 무뚝뚝한 운동선수들을 웃길, 


나 주용철의 비장의 카드 ^^ ㅎㅎㅎㅎㅎ


난 프로니까. 


'맨트~ 퐈~~~^^'




비가 와서, 제 짐을 날라주는 것도 도와주시고 ^^


출장촬영때는 최대한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짐을 최소화하는데도, ^^;;;;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하는데 방해 되지 않도록, 잽싸게 철수 ^^ ㅎㅎ


바로 뒤 오른쪽 선수가 이용대 선수.





재능을 이기는 것이, 노력이고, 

노력을 이기는 것이, 즐기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즐겁게 웃으며 훈련하는 모습의 이 한장의 사진이,


금빛 윙크 이용대선수를 알 수 있는 한장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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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새벽부터 일어나 하루종일, 한끼도 못먹고, 촬영을 다 마치고서야, 길가에 있는 토스트집에서 아침겸 점심겸 저녁으로 먹고,

빨리 스튜디오로 복귀해야해서 먹을 시간도 부족해서 차에서 운전하며 입에 넣고, 

촬영 후 나른함이 몰려올때 운전까지 해야하니, 정말 몽롱해서, 사진으로 내 상태를 표현하고 싶어서 그와중에, 사진한장 찰칵!






국가를 대표한다는 것....


그럼...


나를 대표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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