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학교 선생님들 강릉 연수 2일차 (2부)

비전학교 선생님들 강릉 연수 2일차 (2부)

데헷!!

데헤헷!!!

파도는 어떻게 표현하면, 

겨울 눈이 쌓인 것 같고, 

어떻게 표현하면 장마빗줄기 같고,

뭐 암튼 

파도가   푸악!!! 

옛날엔 조개 껍대기 모아서 목걸이도 만들어주며 사랑을 속삭였다고 하는데,,

요즘은 조개 껍질 목걸이를 만들어 선물하면 무슨 욕을 들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ㅎㅎ 

낭만이 흐려진 세상..

'낭만과자유'라는 제 '호' 처럼 살기엔 어려운 세상이지만, 못살건 없겠죠 ^^ㅎ

정동진의 상징이 되버린 크루즈 모양의 카페

몇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에도 여기서 사진 찰칵 해요 ^^

"어어~? 파도다~"에 낚이신 교장선생님 ^ ^ㅎㅎㅎ

나는야 낚시꾼 ^ ^

어제 부족함을 느꼈던 파도 사진을 오늘도 시도 ^^ 

감성 충만! ^^ 파도 삘~ 베리굿 ^^ 

감성 충만! ^^ 파도 삘~ 베리베리굿 ^^ 

파도소리에 놀라신 교장쌤 ^^

"오잉~"

"에헹~"

(실제 이런 효과음을 내지는 않으셨습니다. ㅎㅎㅎ)

(제 마음속에서 들리는 효과음입니다 ^^)

" 쫘잔~~ "

(이 역시도 제 마음속에서 들리는 효과음 ^^)

왕파도~!!

승리의 V , 파도도 V ^^

파도 같은 아이들도 품에 안아주실것 같은 느낌 ^^ 

"저기에 보이는 것이 무엇이더냐"

"저기를 보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이미 낚이는 거다"

"오~~"  뭐지? 

이 성악가 삘은?

^^

웃고 있는건데, 노래하는 것 같은,, 이 느낌은 뭐지? ^^

무거운 크루즈 둘을 동시에 들어 힘을 쓰고 계시는 것을,  표정으로 표현하고 계신 중이십니다. 

한입거리 ^ ^

가라~ 바다로~ ^^ 

돛이 없어 못가뉘~

여기가 어뒤?

바로 ㅈ ㅓ ㅇ  ㄷ ㅗ ㅇ  ㅈ ㅣ ㄴ

셰계 최최의 테마형 육상 크르즈 구나..

세계 최대라고 말하고 싶지만, 확실치 않았던거니?

셰~계~ 최최~ ^^ 

무료는 입구까지만이다~의 정동진 박물관 ^^ ㅎㅎㅎㅎㅎㅎ

누구의 뒷모습 일까요 ^^

모래 시계 앞에서.. 

잡을 수 없는 시간의 안타까움을 느끼는 나.. 

이상 2일차의 사진을 마칩니다. 

숙소에 들어와 저녁으로는, 

장윤 쌤의 오징어 볶음 요리였는데,

사진도 못남기고, 맛에 감탄을 하면서 바로 흡입했네요.

식당보다, 아니, 호텔 보다 고급지고 풍부한 맛으로

제 혀를 전신마사지 해주었습니다.

^^

조용해진 저녁 저는 오늘의 사진을 

이렇게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