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철 사진작가

건물 외관 촬영의 노하우, 비밀 테크닉 ^^ 본문

[ 손스튜디오]/기타 : 가족사진, 반려동물사진, 건물사진, 취업사진

건물 외관 촬영의 노하우, 비밀 테크닉 ^^

YC Ent 2015. 8. 22. 16:09

 

 

 

건물 외관 촬영의 노하우, 비밀 테크닉 ^^ 

 

 

 

 

 

 

건물 외관 촬영, 매장 외부 모습 사진촬영, 

상가 전체 모습 촬영, 고층건물 촬영, 등

 

 

건물 사진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사진이랍니다. ^^

 

수년을 일하면서, 자기 매장 사진 한장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건물 외부 사진이 정말 자주 사용되는 사진이라는걸 아는 분들은,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사진이 매장외부모습 사진이죠 ^^ 

 

 

 

 

건물 사진은 사진 찍는 사람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환경때문에, 

 

촬영자의 실력이 더욱 필요한 사진입니다. 

 

건물 앞 전봇대를 빼버릴 수도 없고, 

전선을 다 잘라버릴 수도 없고, 

간판위치를 바꿀수도 없고,

날씨를 조정할 수도 없고,,

 

 

먼저 제 스튜디오 외관 사진 부터 보여드릴게요 ^^

 

 

 

 

위 사진은 실제 제 스튜디오 사진을 보기 전, 비교용 사진입니다. 

 

위 사진도 건물이 뒤로 눕지않고, 반듯해서~

좋은 사진에 속하는 사진입니다.

 

삼거리가 있어서 방해되는 건물이 없고, 

건물 전체를 반듯하게 잘 찍었죠.

 

하지만 대부분은,

 

건물 전체를 담지도 못할 뿐더러, 

담더라도, 건물이 뒤로 기울어진 사진밖에는 찍을 수 없답니다. 

 

위 사진은 건물을 반듯하게 찍었지만, 

 

손스튜디오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지만, 눈에 잘 들어오지 않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사진이되는거죠.

 

 

차가 먼저 보이고, 1층 애니타임 편의점과, 2층 하얀나비가 보이고, 3층 손스튜디오 구월점은 

눈에 쏙 들어오지않고, 잘 안보이죠 ㅠ.ㅠ 

 

참 슬픕니다. 

 

 

 

그럼 이제 제가 촬영한 사진도 볼께요 ^^ 

 

 

 

훨씬 깔끔하면서, 직관적이죠?  ^^ 

 

사진속에 가장 잘 보이는건 손스튜디오의 노란 간판 입니다. ^^ ㅎㅎㅎ

 

위에 여백이 많은 것 아니냐구요? ^  ^ 

 

 

ㅎㅎㅎ

 

 

요즘 사진 한장 딸랑 넣는 경우는 거의 없죠 ^^ 

 

위 여백은, 디자인을 염두에 두고 촬영한거랍니다 ^^ ㅎㅎ

 

 

 

 

간판의 테마와 같은 색감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말풍선을 만들어서, ^^ 

 

 

 

요렇게~~ 

 

 

이렇게~~~ ^ ^^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죠 ^^ 

 

ㅎㅎ 어때요. 

 

 

자 이 건물 사진과의 차이.. 느껴지시나요? ^ ^

 

 

 

 

 

 

 

 

 

 

이틀전에 촬영한 '올래' 공연장의 건물 외관 사진 이야기도 해볼께요.

 

'올래' 공연장 사진에는 

 

또 다른 노하우가 숨겨져 있답니다. ^^ 

 

 

 

 

 

 

자. 매장 입구 입니다. ^^ 

 

매장 계단 왼쪽편에는, 멋진 그림들도 있답니다. 

 

 

 

이렇게요 ^^ 

 

 

 

 

멋진 힙합 심슨아빠도 있고, 

 

젊은 스타일 짱구 아빠 도 있네요 ^^ ㅎㅎ

 

 

 

이렇게 멋진 그림들이 별도의 사진으로 

 

이렇게 두장으로 찍는 것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죠. 

 

왜냐,  건물 입구 계단 안쪽 벽면에 있는 거니까요. 

 

 

건물 정면을 찍으면, 중앙 전등밖에는 안보이는게 정상이고, 

 

옆에서 찍으면, 그림은 보이지만, 간판과 입구가 옆모습으로 나오게 되죠. 

 

 

 

이렇게요 ^^  옆으로 나올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주용철 사진작가의 사진은 다릅니다. 

 

한번에 두가지를 다 담아냅니다. ^^ 

 

 

정면인데도 옆면 그림이 보이는 촬영

원래 정면에서는 옆쪽 그림이 안보여야 정상인 구도

 

옆으로 찍은게 아니랍니다. ^^ 

 

옆에서 찍은 위에 사진과 비교가 되죠? ^^ 

 

또는 정면에서 찍은 위위에 사진과도 비교가 되죠? ^^ 

 

 

왜 두가지를 동시에 담느냐구요? 

 

매장 입구가,

 검정 입구에 검정 벽이라 

 

이렇게 그림을 함께 담지 않으면, 

 

검정 입구에 검정 통로만 보이는,,,

너무 껌껌하고 답답하게 느껴지는 입구가 됩니다. 

 

ㅎㅎ 

 

그래서,

한장의 사진에 입구의 정면과, 측면의 그립을 함께 담은것.. 

 

ㅎㅎㅎ

작가의 의도, ^^ 

 

 

 

다른 사진으로는 

 

한달전쯤 촬영했던, 

 

강남 러쉬매장 촬영 때 사용했던 테크닉입니다 ^^ 

 

 

(정면에서 찍어서 상가의 정면을 담으면서 동시에 내부는 옆면을 보이게 촬영한 사진)

 

 

정면 입구와, 측면 디스플레이 된 상품을 한번에 담는 촬영 기법이죠 ^^

 

이렇게 담지 않으면,

 

매장 전시된 상품들이 하나도 안보이고, 

 

중앙 전면의 카운터만 보이게 되요,

 

 

 

 

 

이번 올래 공연장도, 

 

위와 같은, 그리고 위에서 설명하지 않은 많은 테크닉이 담겨져서 만든 건물외관 사진이랍니다 ^^ ㅎㅎ

 

 

 

아!! 하나더, 

 

주용철 사진작가의 가장 큰 매력인, 

 

정성도 함께 했습니다. ^^ 

 

 

 

위 사진을 잘 보시면, 기존 조명이 

 

그림을 살려주지 못하고, 벽을 쏘고 있는것 보이시나요? 

 

빛을 담는 저에게, 빛이 올바르게 가지 않는다는건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죠. ^^ 

 

촬영 의뢰하신 분이 모르시더라도, 

 

촬영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저는 올바르게 다시 셋팅하고, 촬영에 임합니다. ^^ 

 

정도를 걷는것, 올바르게 촬영하는것이, 

 

주용철 사진작가의 가장 큰 매력이니까요 ^^ 

 

 

작은 것의 차이가 큰 차이라는 것. ^^

 

 

 

 

 

올래 매장 촬영 기도 함께 보아요~ ^^

 

 ->  http://nmju.tistory.com/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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