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철 사진작가

오늘만 같아라.. 하는 날이 있다. ^^ 본문

[ 잡학다식 ]

오늘만 같아라.. 하는 날이 있다. ^^

YC Ent 2014. 7. 5. 15:06



오늘만 같아라.. 하는 날이 있다. ^^


7월 3일 .. 


숫자도 좋은 7과 3


^0^ 

ㅎㅎㅎ




오늘은 하루에 귀하신 네분(?)을 만났습니다. 



먼저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님께서 식사에 초대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잠실야구장에가서 한화소속 야구선수 김태균선수를 만나 촬영하고, 


우리 와이프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눴고, 


마지막으로 사진인 주용철이 아들 주용철을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






1. 한상원 부단장님과 ^^ 


2014년 2월, 바람이 많이 쌀쌀하던 날...


남대문앞에서 사진을 찍던중, 와이프가 말합니다. 


"저 앞에 계신분, 보통분은 아니신것 같은데, 사진찍는 모습이 안타깝다."

"가서 찍어주고 싶은데, 괜찮아?"



"아직 멀리 있으니, 먼저 우리 부부의 추억이 될 사진을 찍은 후에 인사해보자."



이날은 중형 카메라를 가져가서,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한장 찍고, 다음장 찍어볼까 했는데, 


멀리계시던, 아까 그분이 오셔서 인사를 해주신다...


오잉?   *^0^*





인연이란 이렇것인것 같다. 


내가 인사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그분이 오셔서 인사를 해주시다니.


인연과 우연. 운명인가 보다. ^^





남대문 앞에서,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 받고,


국가홍보에 사용될 사진이 필요하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열심히 촬영해드렸다. 




그 인연이, 

7월 3일, 점심초대까지 이어졌다. ^^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려해주신 부단장님께 감사드리며, 


짧은(?) 점심시간이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이야기, 사진작가 이야기, 민관합동규제개선이야기, 자녀이야기, 군대이야기 등등


많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부단장님의 자신감과, 


유머와 능력을 겸비한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단장님과 우리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