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철 사진작가

사진작품이 하나둘 완성되고 있네요 ^^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학생들은 아니지만, 사진을 하나둘 배워가고 알아가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

제자들의 사진전 준비가 막바지... ^^ 어느덧 1년이 마무리 되네요 ^ ^ 처음 시작할때는 끝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사진수업의 도착지가 보이니, 아쉬움이 커져만 가네요 ^^ 1년을 마무리하는 사진전이 막바지에 왔습니다. ^^ 제 사진전 보다도 더 신경쓰고 손이 많이 가네요 ^^ 어린 학생들이라, 사진의 테크닉보다는, 일년동안의 추억이 담겨지는 사진전입니다. ^^ 12월 중순 이후 학생본인과 선생님들, 그리고 부모님들께서 보실 수 있겠습니다 ^^

고3, 그리고 수능 하루전 ^^ 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앞둔 고3제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 ^

제자가 찍은 사진^^ 수업을 나가면, 카메라가 없는 제자들에게 제 카메라를 선뜻 건내줍니다. ^^ 왠만한 중고차 가격이니, 사실 굉장히(?) 고가의 카메라지만, 제자들이 알아서 조심조심~~ 해주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아이들에게 사진을 찍어보라고 건내주면, 가끔 이렇게 재미난 사진이 나옵니다 ^^ ㅎㅎ 천하보다 귀한 제자들 ^ ^

10월 넷째주 ^^ 이쁜 제자들의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 모두 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 고1 ^^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왔네요 ^ ^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먼저 연락도 주고, 기특하게 사진도 평가해달라고 보내주고 ^^ 어른보다 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 ^ 사진을 잘찍고 못찍는것은 중요하지않죠^^ 이런 적극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게, 정말 기특합니다. ^^ 고2 사진을 보내주려고, 카카오톡을 눌러보니, 메인 인사말이 '나는 사진작가' 무슨 뜻을 담고 있는 글일까 한참 생각해봅니다. 진로를 사진쪽으로?? 부터, 사진찍는게 즐거워서, 사진작가 라고 갸벼운 마음으로 적은걸까?? 어떤 이유에건 사진선생님으로 사진을 가르칠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잊지 않고, 더욱 좋은 수업을 하기..

進撃の巨人 진격의 거인 난 그렇다. 거인인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